지난번에 셀레늄에 대해 알아본 뒤
브라질 넛도 먹고 또 셀레늄 영양제를 구입했다.
모든 환자들의 마음은 같을 것이다.
혹시나 있을 전이나 재발 걱정
그리고 검색창에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식품을 검색해본다.
딱히 도움은 될 것 같지 않지만
효과가 있었더라면 이미 약품으로 나왔을 것이고
더 이상 재발이나 전이는 없을 것인데
여전히 병원에서는 재발 환자나 전이가 된 환자가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기보다는
미미한 효과라도 보기 위해 건강식품을 찾아 먹고
운동 열심히 하는 길이 재발이나 전이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러면서 또 다른 항암효과 있다는
타히보 차를 알게 되었다.
도대체 이건 무엇인가?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것들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수많은 논문들과 특허들을 통해 효능이 입증된 '타히보'가 있다. 타히보는 브라질 아마존 일대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수많은 연구를 통해 항암, 항염증,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생리 활성 작용을 돕는다고 밝혀졌다.
타히보의 내부 수피에는 다양한 유효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성분 베타-라파콘(beta-lapachone)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암세포의 사멸과 괴사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항암제 투여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부작용 현상이 베타-라파콘의 병행 투여로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국제 학술지에 실린 바 있다. 이 외에도 암세포가 생존을 위해 생성하는 종양 혈관의 길이와 부피를 감소시켜 주어 암의 성장을 방해하는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DAL) 성분도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타히보에는 항산화, 신경 보호, 상처 치유, 진통 작용, 혈액의 응고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보이는 이리도이드, 플라보노이드 계 성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는 갑상선암 수술 후 부작용 감소 및 건강 관리 측면에서 매우 유익하다는 평가다.
따라서 갑상선암 증상을 뒤늦게 발견하여 완치율이 낮다 하더라도 타히보의 섭취가 치료 효과를 높여 갑상선암 완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다만, 타히보의 유효 성분들이 대부분 고온에서 추출이 될 경우 쉽게 소실되는 휘발성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저온에서 액상으로 추출되는 '저온액상추출'방식으로 제조된 타히보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위와 같은 내용으로 이미 신문에 많은 보도자료가 나와있다
그리고 TV 속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또다시 타히보를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500년 전 잉카제국 원주민들이 이 타히보 나무껍질을
차로 달여 마셨다고 한다.
타히보는 잉카 원주민어로 신의 은총을 받은 나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암, 당뇨, 위장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베타 라파곤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암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분열하고 성장해서
다른 주변 조직으로 침투하는 하는 것을 막고
암세포의 복제를 막아서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또한 하루 권장량은 5~6g으로
만약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 구토, 위장 장애, 혈액 응고가 이어질 수 있다.
여하튼 큰 부작용은 없어 보이고
일단 구매해서 먹어 보기로 한다.
실험 결과에서는 최대 72% 암세포 성장억제를 보였다 하니
6개월 정도 하루 한잔 차로 마셨을 경우
올 가을 피검사에서 나의 TG수치가 0으로 나왔으면 하는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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