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상비약

코로나19가 오미크론으로 변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이제 병원 가기도 힘들다.

각자도생으로 재택치료를 스스로 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난 뒤에는 격리를 해야 하므로

미리 치료 상비약을 준비해 놓지 않으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다.

이미 약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코로나 치료 Kit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나 불필요한 약을 한 묶음씩 구비하는 것도 낭비인 듯하여

개별로 구매하려고 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익숙한 상품명보다는 성분명을 알려줘

구매 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해열제? 진통제? 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난 그냥 타이레놀 이러면 좋은데

코로나19,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증상은

콧물, 두통, 기침, 목 통증을 동반한 발열

 

그래서 가장 중요한 

해열 진통제

성분명으로 아세트아미노펜 : 해열작용 O , 소염작용 X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 해열작용 O, 소염작용 O

 

따라서 인후통과 몸살 등 염증 증상 완화에는

이부프로펜 계열 약이 더  필요할 듯 

 

아세트아미노펜 : 타이레놀, 써스펜 8, 타세놀 등

이부프로펜 : 이지엔 6, 솔루펜, 에드빌 등

 

그다음으로 준비해야 할 기침감기약

콧물보다는 기침에 중점을 둔 약을 준비해야 한다.

노스카핀과 덱스트로메트로판 성분이 들어있는

코푸스탑플러스,  두갑스에이, 기가에이 등이 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감기약

해열제 + 기침약 = 하이투벤 큐 코프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수분 섭취와 비타민 C 

 

아무쪼록 준비 잘해서 이겨내자.

 

그러나 안 걸리는 것이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