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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살아남기

ETF로 패시브인컴 만들기

by 쪽빛색 2022. 3. 13.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오미크론의 확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끝도 없이 오르는 기름값, 원자재 대란, 금리인상,

환율 최고점, 부동산 침체기 삶이 더 팍팍해지는 뉴스밖에 없는 세상이다.

 

이런 시기에 섣부르게 사업을 시작한다거나 부동산에 투자 또는 증권회사를 기웃거리다가는 깡통차기 딱 맞는 시점이다.

주변에서 명퇴나 퇴직으로 나와서 자기 일을 찾기보다는 목돈 까먹지 않고 있는 돈 조금씩 꺼내 쓰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현시점이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다.

 

과거와는 달리 직접 개별주식에 투자하기에 비전문가로써 리스크가 너무 크기에 ETF라는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보기로 했다. 주식투자라는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패시브 인컴을 구축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밖에 없다.

 

개별주식을 고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 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매매를 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즉 인덱스 펀드와 주식을 합쳐 놓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ETF로 검색해보니 상당히 많은 상품이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ETF이름만으로 상품을 특징을 살펴보고 상황에 맞는 ETF를 고르는 수고를 해야 한다.

그래서 ETF용어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먼저 상품명 제일 앞에 붙는 

KODEX   : 삼성자산운용

TIGER    : 미래에셋자산운용

KBSTAR  : KB자산운용

 

그다음이 상품명 

200 : 코스피 200 지수

코스닥 150 : 코스닥 150 지수

 

그다음이 중요한 레버리지라는 용어.

이것은 수익률이 2배라는 점이다. 이익도 2배의 상승이지만 하락률 또한 2배이다.

 

또 다른 것은 인버스. 이것은 지수의 반대방향으로 투자를 의미한다.

코스피지수가 1% 오르면 인버스 ETF는 -1%가 된다.

 

ETF 기본 운용방식은 패시브 방식이다. 지수를 복제하듯이 추종하기 때문에 기대 수익률이 낮은 점이 있어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구성종목을 조정할 수 있는 액티브 방식이 있다.

 

또한 상품명 끝에 TR (토털 리턴)이 표시된 상품명이 있는 데 이것은 ETF 운용 중에 발생하는 배당 등 분배금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대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배당을 현금을 돌려주고 기초자산만을 추종하는 PR도 있다.

기본 운용방식이 PR인 경우는 별도로 표시하지 않는다. 

기타로 선물과 어려운 상품명이 있지만 난 어려운 것 패스 

일단 간단하고 안전한 상품에 먼저 투자하기로 하고 네이버 증권에 ETF를 검색해 본다.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거래량과 거래대금.

ETF도 주식처럼 사고 파는 종목임으로 거래량이 뒷받침되어야 쉽게 사고팔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국가별 지수나 대표 상품을 추종하는 ETF를 선택하는 것이다.

뉴스에서 항상 나오는 그런 것을 선택하면 실수가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분산투자 계속 조금씩 사모으고 자산의 5-10% 범위에서 상품에 투자.

 

이제 코스피 지수가 3월13일 기준 2661.28 코스닥 891.71이다.

 

지수가 바닥이라 하니 먼저 아래 상품을 관심종목으로 지정하고 눈여겨보자.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액티브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TIGER 미국테크 TOP10 INDXX

 

전기차와 2차 전지사업

사이버 보안 관련

고배당 상품

리츠산업

 

이제 공부하고 투자해서 존버 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