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1 갑상선암 치료와 커큐민 효능에 대한 기대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방법 중 제일 중요하고 빠른 방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전절제 후 고용량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추가로 해야 한다. 여기서 대부분의 환자는 완치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6개월에 한 번 그러다가 1년, 2년 지나고 5년 정도가 지나면 완치 판정 또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약처방만 받는 경우가 일반적인 치료과정이다. 그러나 항상 예외가 있는 법. 요오드불응성이라 하여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되지 않는 환우도 많다. 그러다가 폐 또는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천천히 병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여러 있다. 난 이제 2번의 수술과 3번의 동위원소 치료에도 불구하고 갑상선암 폐전이로 인해 여전히 갑상선암 진행 중이다. 그래서 나의 몸은 '수리 중'이라는 팻말을 목에 걸고 사는 듯.. 2023.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