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치정1 테트로닌과 비스타치정 - 갑상선 전절제 수술 후 첫 외래 어느덧 나는 수술 후 무사히 마치고 퇴원 2주일이 다 되어간다. 첫 외래 진료 뭔가 설레고 두렵고 과연 치료는 잘 되었을까? 또 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었을까?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특이점은? 피검사의 수치는? 계속 머릿속에 교수님을 뵈면 무엇을 물어볼까? 병원 입구에 도착할 때까지 생각했다 갑상선암을 발견 후 전절제 수술하고 첫 진료를 가던 외국에서의 기억이 났다. 수술 후 첫 진료는 담당 수술의가 하지 않고 내분비 담당하는 의사로 전환되었다 그곳에서는 나의 수술기록과 그동안의 경과와 피검사 결과를 신지로이드 호르몬 약을 처방하고 주의사항을 듣고 다음 동위원소 치료 일정을 잡았다. 한국에서는 나의 수술 담당의사가 수술 경과를 설명하고 수술 후 조직검사내용과 전이 사항을 알려주어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다.. 2021. 10. 21. 이전 1 다음